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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중앙대병원, 스마트병원 구축 '맞손'

유선서비스·유무선 전화 통합서비스 도입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2.02 13: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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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안승윤)는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중앙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스마트병원'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중앙대학교병원 내 인터넷전화·인터넷전용회선 등 제반 유선서비스와 유무선 전화 통합서비스(W-zone)를 중앙대학교병원에 확대 구축한다.
 
또, SK브로드밴드는 병원 임직원의 업무효율성 및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해 △스마트 병원 안내(SIN, Smart Indoor Navigator) △헬스케어 △스마트 간호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중앙대학교병원에 콜센터 구축과 함께 전국대표번호 서비스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도입을 완료했다.

김성덕 병원장은 "이번 콜센터와 정보통신 기반 의료 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병원의 원스톱 헬스케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자편의 증진에 맡은 바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중앙대학교병원 노력에 동참하고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유지하고 계속 공동 성과를 확대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