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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한우 잡는 날' 행사

국거리 사골 등 최대 50% 할인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02 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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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슈퍼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한우를 정상가의 최대 반값 수준으로 판매하는 '한우 잡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100g당 정상가 3900원인 1등급 한우 국거리는 롯데·신한·KB카드로 결제시 약 50% 할인된 1990원에 판매하고, 등심 채큰 치마살 구이류도 정상가에서 44% 할인된 100g당 4490원에 선보인다.
 
또 불고기와 양지국거리도 3대 카드로 결제 시 각각 100g당 2340원과 3470원으로 정상가 대비 각각 45%,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대 카드 이외의 신용카드나 현금 등 다른 결제수단으로 구매 시에는 정상가에서 15~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사골부위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사골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 벌에 정상가 9만9000원인 한우꼬리는 50% 할인된 4만9800원에 판매하고, 우족은 정상가 100g당 1690원에서 50% 이상 할인된 790원, 잡뼈도 50% 할인된 100g당 390원에 판매한다.
 
사골은 100g당 정상가 990원에서 40% 할인된 590원이다. 사골류는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동일한 행사가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