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걍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 임내현)은 1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한다는 윤장현 시장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따라 광주시가 어제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다수 시민의 뜻을 받아들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라고 환영했다.
이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민선 2기 때부터 추진된 광주시의 핵심 현안사업"이라고 전제했다.
더불어 "일부에서는 1호선 수요예측의 오류로 연간 400억에 가까운 적자가 발생돼 2호선 건설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민의 교통복지 확립과 광주시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정책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당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광주시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자치시대의 모델이 되고, 앞으로도 광주시가 지역현안사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시의회와 전문가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발전된 광주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