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시즌 케이크를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다양한 맛과 색감으로 홀리데이에 소비자들의 시각·미각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시즌 케이크 출시와 함께 이색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동시 진행되는 프로모션 또한 다양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710여개 매장에서 '빛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반짝반짝' 홀 케이크 4종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올해 스타벅스가 선보이는 한정판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홀 케이크’는 △반짝반짝 초콜릿 치즈 케이크 △반짝반짝 가나슈 케이크 △반짝반짝 고구마 케이크 △반짝반짝 트리플 레이어다.
주문 예약은 오는 18일까지 스타벅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고객 센터 매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주문한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같은 기간 사전예약을 못한 고객을 위한 현장판매도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스트로베리 초코생크림과 메리베리 마스카포네 등 기존 인기 제품을 투썸만의 프리미엄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재해석한 시즌 케이크를 내놨다.
시즌 케이크 출시와 함께 응모 이벤트도 있다. '미슬토 나무 아래서 키스하세요' 행사는 투썸 매장 미슬토 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어 투썸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뉴욕 여행권과 2015 투썸 플래너, 크리스마스 제품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에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7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티제가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케이크 7종은 눈 내리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아티제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 나오는 섬세한 데코레이션이 특징이다. 아티제 스페셜 케이크는 8일부터 전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15일부터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출시에 맞춰 1일부터 아티제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joy to share'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1등(6명)에게는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를 즐길 수 있도록 신라스테이 역삼점의 뷔페권과 아티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2등 (10명)에게는 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도넛 8종 및 케이크 6종까지 신제품 14종을 진열한다.
이번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도넛은 △순수우유 무민 △스노우맨 △파네토네 빅던 △번개불이 파네토네 △진저맨 △크리스마스 삼각트리 △민트 초콜릿칩 △레드벨벳 케익도넛으로 총 8종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무민의 브라우니 숲' '무민의 우유쉬폰' 외 △트리 캔들 △수플레 치즈 트리 △메리 티라미스 △스윗 스노우 고구마의 6종으로 구성됐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 팝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케이크 2종을 내놓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은 '헬로키티와 루돌프' '별 속 헬로키티' 2종이며 루돌프와 별 모양을 표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것은 물론, 헬로키티 캐릭터 모형을 올려 깜찍함까지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