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는 1일부터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중 한 곳에서만 보험가입조회를 신청해도 생명·손해보험 가입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보험 가입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그동안은 생·손보협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더불어 휴대폰 인증을 통한 보험가입조회도 1일부터 가능해진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보험가입내역 조회 때 본인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을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인증방법이 간편하고 보급률이 높은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