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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구세군 '빨간냄비' 이웃사랑 출발

전국 340개소, 자선물품 1000상자 배송 후원

김병호 기자 기자  2014.11.30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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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이 12월 이웃사랑을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 물품 배송을 후원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2월1일부터 시작되는 구세군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와 의류 등 자선물품의 전국 배송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배송 후원으로 CJ대한통운 택배는 전국 340개소의 구세군 거점에 관련 물품 1000상자를 배송했으며, 향후 구세군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CSR, CSV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한국 공익법인 1호로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인 비정부기구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28년부터 자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의 대표적인 행사에 일조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모금함 무상 배송,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 시행 등 물류를 통한 이웃사랑과 사회기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