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해 21개 정부부처 및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2회 연속 참가하는 대한항공은 항공기 제작 및 운항과 관련한 전시관을 운영해 △운항 △객실 △항공우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체인 항공 산업의 특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모형 항공기 제작 및 시뮬레이터 비행 등 작년보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코엑스 D홀 81㎡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항공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3개 존(Zone)을 꾸리고 있다.
비행 원리를 배우고 모형 항공기를 직접 만들어 항공기 원리를 배우는 '강의 존'을 비롯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Zone',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무인기를 소개하고 항공기 조종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한 '전시 Zone'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