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지역 경제단체(경제계)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수시 발전을 위해 해상케이블카의 조속한 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등 4개 기관은 성명서를 내고 "여수박람회가 끝나고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자 측이 공사비 40억원을 은행에 예치해 주차장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지역사회가 합심해 주차와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국내 유일의 해상케이블카가 운행되면 박람회장 사후활용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