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특공무술협회(총재 임웅환·이하 협회)는 26일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에서 '2014 대학생 재능기부 아띠참 후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회 임원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은 물론, 전국 대학생 재능기부운동본부 아띠참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일정의 후원금 조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조성된 후원금은 내달 14일 골든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송년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오 협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아띠참 대학생들에게서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느껴진다"며 "학업과 취업 준비만으로도 시간적 여유가 없을 텐데 좋은 일에 동참하는 모습이 사회에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2년 재능기부 아띠참과 대국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안심귀가 도우미 활동 △호신술 배우기 교실 △유소년 체력 증진을 위한 특공무술 겨루기 경연대회 등을 시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