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츠로시스(054220·대표이사 장우석)가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다.
27일 비츠로시스의 반기보고서 공시를 보면 업체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59억9996만원, 영업이익 14억9424만원, 당기순이익 6억2708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기조를 지켰다.
연결기준 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22% 증가한 212억4062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6778만원, 당기순이익 2억7524만원을 시현했다.
장우석 대표는 "그동안 다수의 래퍼런스를 통해 공공기관 입찰에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큰 폭의 매출 및 손익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5원 내린 1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