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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천안 용곡동 499가구 12일 분양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4.09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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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우림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심영섭)이 충남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우림필유’ 499가구를 오는 12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일봉산 우림필유’는 지하1층~지상 18층 8개동 규모로, 35평형 323가구, 46평형 137가구, 58평형 22가구, 66평형 12가구, 79평형 5가구 등 499가구로 지어진다.

‘일봉산 우림필유’는 각 동마다 전면 데크를 설치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 단지에서 일봉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동 배치도 남동·남서 방향으로 잡아 단지외부의 조망을 살리고, 기존 아파트의 단점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다.

40평형대 이상은 가변형 벽체(조적벽, 일부 건식벽)로 설계해 침실·거실·가족실·서재 등의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30평형대는 후면 침실 또는 주방, 식당존의 공간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합법화 전에 사업승인이 신청되어, 2m까지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다다. 현재 천안지역에 분양중인 타 아파트에 비해 각 실의 전면길이에 50cm의 폭만큼 발코니 면적을 늘릴수 있다.

각 동의 최상층 다락설치 세대는 거실을 통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다락공간’과 자녀 침실에서 별도의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사적 다락공간’을 국내 최초로 설계에반영했다.

동시에 거실천정을 다락 천정까지 개방시켜 약 2개 층의 천정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최상층 세대는 다락에서 지붕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46평형 제외)을 하고 있다.

또한 대형평형(58·66·79평형)은 천정을 2m40cm~2m50cm 높이로 설계하고, 현관입구에서 거실과 침실로 이어지는 영역과 분리하기 위해 계단(79평형)을 설치했다.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하며 15일에는 우림건설 전속모델 차인표 팬사인회가 열린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며, 입주예정은 2009년 7월이다.

041-578-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