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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tvN '언제나 칸타레' 제작지원

클래식 통해 ‘칸타타’ 정통성·프리미엄 이미지 알리기 위한 목적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27 12: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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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를 앞세워 tvN의 리얼 미션 버라이어티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를 제작지원한다.
 
다음 달 5일 밤 11시30분 첫 방송 예정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배우 공형진, 개그맨 박명수, 가수 슈퍼주니어M의 헨리, MC 오상진 등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천방지축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클래식을 매개체로 지난 2007년 국내 원두캔커피 시장의 포문을 연 ‘칸타타’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제작지원에 나섰다.
 
회사 측은 칸타타 브랜드 어원 역시 바흐가 작곡한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로 칸타타는 '노래하다' 의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유래, 바로크 시대에 활발히 작곡된 성악곡 형식을 의미하며 클래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가 '언제나 칸타레'제작지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클래식과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소비자들에게 눈으로 즐기고 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브랜드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칸타타 브랜드 하면 자연스럽게 클래식이 떠올릴 수 있도록 바흐 등 클래식과 관련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