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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유네스코 여아교육사업 지원

특집 기부방송…고객 주문 1건당 1000원 기부금 조성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27 1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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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이 교육에서 소외된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은 29일 오전 8시20분부터 6시간 동안 CJ오쇼핑의 대표 셀럽 왕영은씨와 정윤기씨가 참여하는 특집 기부 방송 '착한 소비, 커다란 나눔'을 진행하고 방송 수익 중 일부를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집 기부 방송은 CJ그룹과 국제협력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함께하는 '국제 여아 교육 사업(Girls’ Educa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J오쇼핑은 '왕영은의 톡톡 다이어리'와 '정윤기의 셀렙샵(Celebshop)'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주문 1건마다 1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번 특집 기부 방송은 기존 방송보다 각각 70분 연장 방송하며,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대표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전액은 CJ나눔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허만권 CJ오쇼핑 CSV경영팀 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착한 쇼핑을 하며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