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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서 코드9 홍보

전시장 내 홍보 부스 설치…영상 아티스트 그룹 '인더비'와 콜라보레이션 준비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1.27 12: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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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디자인 측면에서 'Code9(이하 코드9)'을 홍보하고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신한카드는 전시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Re:Frame 안에서 나만의 코드를 연주하다'라는 주제 하에 영상 아티스트그룹 'IN THE B(인더비)' 뉴욕 건축디자이너 'AWO'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부스를 찾는 관객들이 화면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코드9과 관련된 주제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코드9과 관련된 디자인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감성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젊음, 소통, 혁신이라는 신한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회사의 자산이라는 인식 하에 디자인 능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