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코넥스 대장주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이 2014 벤처활성화 유공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시상식은 중소기업청 주최로 창업진흥원과 벤처기업협회,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식 및 기술혁신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장을 거둔 벤처기업을 선정해 포상했다.
하이로닉은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피부미용 시장을 새롭게 혁신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인 영업이익률 확대와 높은 수출 비중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초기부터 기술혁신을 목표로 다량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한편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 기술력과 제품력을 두루 갖췄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벤처기업의 위상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로닉은 올해 3분기 누적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165억원으로 전년대비 85% 급증했으며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달성해 매년 꾸준한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