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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청소년 자원봉사단 모집

B1A4, GOT7 플래시몹 참여 기회…24시간 봉사활동 시간 인정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1.27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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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이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함께 할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지정됐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학생복과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오는 2015년 1월 진행되는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거리캠페인은 가족사랑의 날 홍보 판촉물 배부, 설문조사, 플래시몹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더욱이 거리캠페인에 참여해 해당 임무를 모두 수행할 시 2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 혜택을 준다. 12월 한 달간 스마트학생복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신청 접수 인원이 가장 높은 지역 3곳을 선정, 각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진행되는 'B1A4, GOT7와 함께 하는 가족사랑 플래시몹'은 가족사랑의 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로 구성, 인기 아이돌그룹과 함께 즐겁게 춤을 추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권수정 스마트학생복 마케팅 팀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전 국민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우길 바라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청소년 문화 창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지난 26일 스마트학생복 전속모델 B1A4와 GOT7, CLC가 함께 한 가족사랑 캠페인 송 'family'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는 본 뮤직비디오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