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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직원들, 이번엔 '도시락 봉사활동'

독거노인 위한 도시락 배달 원스톱 서비스, 매월 일정금액 성금 적립

나원재 기자 기자  2014.11.26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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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시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복지관을 찾아 직접 만든 반찬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 은행에 따르면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올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도시락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매월 급여에서도 일정금액을 성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송편과 쌀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정강희 리스크관리부장은 "우리 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