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6일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10개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의 품질관리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행되는 엄격한 품질관리 절차에 대한 설명과 FAME(지방산메틸에스테르) 및 Na, K 등과 같은 알칼리금속 함량 분석방법 등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해외 바이오디젤 보급 사례와 국내 여건, 그리고 향후 정부 정책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들이 바이오디젤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관리원은 평가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바이오디젤 상용화 이후 두 차례 생산업체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인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