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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도시락 카페'로 복합편의공간 미래상 제시

국내외 편의점 최초 '3D 프린팅 서비스' 비롯 미래 편의점 모델 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26 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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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븐일레븐은 도시락과 편의공간을 주제로 한 대형 편의점 '도시락 카페'를 처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호점인 'KT강남점'은 서울 강남구 신라스테이역삼 뒤편에 문을 연다. 규모는 1층과 2층을 더해 264㎡로, 일반 편의점의 4배 크기다.
 
이 점포에는 다양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32석 규모의 식사 공간은 물론, 스크린과 화이트보드를 갖춘 별도의 미팅룸(8석)이 마련돼 있다.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안마의자 2대 설치했고, 전용 화장실도 2층 내부에 마련했다.
 
또 국내 편의점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D 프린팅 서비스'도 한다. 3D 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일을 이동식 저장매체에 담아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