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영 임대아파트 전문회사인 (주)부영이 여수 웅천지구 3개 필지에 10년 임대아파트를 착공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쯤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여수시와 부영에 따르면 웅천지구 부영아파트 공동주택 3개 단지가 올 초에 착공돼 현재 골조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이곳은 1,2,3단지로 나눠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는데 4블록이 10개동에 580세대, 6-1블록 22개동에 1080세대, 6-2블록 424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층고는 지상 12~15층에 전용면적 59㎡와 84㎡ 두가지 형태다.
부영은 통상적으로 건축물이 완공되는 시점에 후분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내년 6월로 예정된 아파트 완공시점을 즈음해 분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