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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나눔 바자회 '그린마켓' 개최

최대 95% 저렴하게 판매…수익금 전액 위탁가정 아동 양육비 지원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26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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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그룹은 2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제1회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하는 그린마켓'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그린마켓에는 각 계열사와 고객이 기증한 △의류 △잡화 △가구 △주방용품 △식료품 등 총 7000여개 상품을 40~95%가량 싸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기증한 스타일429 수입 여성의류는 최대 95% 할인하고, 한섬이 직수입한 '올라카일리' 의류 잡화제품도 최대 80% 싸게 판매한다. 이밖에 현대홈쇼핑이 내놓은 빈폴, 루이까또즈 잡화 제품은 50% 정도 저렴하게 내놓으며, 현대리바트 사다리 책장과 거실장은 최대 40% 이상 할인해 판다.
 
수익금 전액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아동 양육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