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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속 중앙동 힐스테이트 2억 할인분양

성남 동북권 新랜드마크…1·2차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1.25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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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꽁꽁 아껴뒀던 '중앙동 힐스테이트' 회사보유 물량을 시장에 내놨다. 여기에 다양한 특별혜택까지 덧붙여 깐깐한 수요자 입맛을 돋우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총 1107가구의 일대 최대 규모며 남다른 외관과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자랑한다. 단지 콘셉트 또한 '힐스테이트 세미클래식 스타일'로 고급빌라와 같은 품격에 공동주택 편리성을 더했다는 것이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이뿐 아니다. 세계적 색채디자이너인 프랑스 장 필립 랑클로 교수가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로 단지 외관에 플로랄 패턴을 적용, 품격과 현대적 감각·활동적 느낌을 강조했다. 게다가 각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이격해 리듬감 있는 동 배치를 이끌어냈다. 단지 내 개방감은 물론 입체적 단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현대건설은 중앙동 힐스테이트에 2014년 주택사업 콘셉트인 'MOVE&FIT(무브앤핏)' 개념을 시범적용해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브 앤 핏은 각 개별 구성원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침해하지 않도록 공용욕실과 주방·자녀방 생활공간을 구분한 것으로 예를 들면 전용면적 120㎡ 경우 가변형 벽체 설계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변형시킬 수 있다.
 
생활의 편리성과 쾌적함도 돋보인다.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고 조경면적을 47%까지 늘렸다. 아파트 및 주 진입로에 소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법정기준 대비 350%를 넘는 나무를 식재해 대원근린공원과 연계된 녹지를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GX룸·소형문고에서부터 어르신들 여가공간 '골든클럽'과 아이들 보육시설 '키즈클럽'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뽐낸다.

입지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분당선 모란역과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도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대형공원이 단지 인근 곳곳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중원구 최대 규모 대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희망대공원 3개 공원이 지근거리에 있으며, 특히 대원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야생화원·소나무숲·어린이놀이터 4곳·배드민턴장 7곳 외 체육시설 35개가 설치돼 여가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학군도 양호하다. 도보권에 제일초와 성일중·고교·성남여고·성남서고교 등이 있으며,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우수해 강남학원가로 이동도 편하다. 도보권에 신흥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무엇보다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해 분양가의 55%에 대한 담보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해주고, 분양가의 20%는 2년간 선납이자를 공제해줘 사실상 추가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1차 356가구·2차 751가구·총 1107가구로 계약 후 즉시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