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이사장 김기문)는 24일 오피스안건사(대표 정용주)에서 25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피스안건사 김포 공장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정용주 대표는 사무용 의자 90개, 서랍 42개 등을 전하며 "중소기업인들이 후원하는 작은 사랑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작은 추억과 함께 꿈을 향해 새롭게 달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정 대표는 경기인천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후원받은 가구는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을 찾아 내년 새 학기에 맞춰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안건사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3'을 국내 중소가구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