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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더블유, 신주인수권 전량 행사 '오버행' 해결

대표이사·부사장 각각 25만2270주 전량 행사, 신주 상장 내달5일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24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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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엔더블유(대표 오원석·105330)가 신주인수권 행사로 오버행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엔더블유의 최대주주인 오원석 대표이사와 오범석 부사장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제2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워런트) 25만2270주를 전량 행사했다고 밝혔다.

케이엔더블유의 주식전환 규모는 총 50만4540주며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신주가 발행되면 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율은 43.6%에서 48.6%로 늘어난다.

오원석 대표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는 회사의 성장성과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과 믿음으로 실시한 것"이라며 "이는 책임경영을 통한 회사 가치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