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2일 평택 피아트-크라이슬러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2014 피아트-크라이슬러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서비스 스킨 콘테스트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사의 전반적인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프로세스 및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고객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서비스 관리 △부품 △테크니션 총 3개 주요 업무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6월 전국 5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된 사전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사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윤시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올해의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통해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의 서비스 인력의 숙련도가 전년보다 더욱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년을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대폭적인 시설 보수 및 확장 이전, 각 지역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업무 품질 및 기술 향상 등 전반적인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 피아트-크라이슬러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의 최종 결과는 딜러별 평가와 함께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각 부분의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들에 대해서는 FCA 그룹 본사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