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대전기술연구원에서 황현식 MS본부장(전무)과 송구영 서부영업단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스쿨(Sales School)'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 교육장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세일즈 스쿨에서는 영업인력 직무 능력향상을 위해 체계적 훈련 및 현장 밀착형 업무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14개 훈련과정에서 9개 과정을 추가 운영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3명의 전담 훈련강사는 △고객 접점서비스를 담당하는 점장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영업인력 로드맵 프로그램 개선' △영업 및 서비스 기술 및 우수사례 발굴·전파 △산재된 훈련 커리큘럼의 고도화·전문화 등을 교육·기획·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부대시설을 확충했으며 목업을 비롯해 모바일과 컨버지드 홈 서비스인 'tvG 4K UHD' '홈보이' '맘카' 등 컨버전스 체험교육장을 마련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세일즈 스쿨은 회사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인력의 직무와 역량을 향상시켜 최고 전문가를 키워내는 영업사관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대전기술연구원 외 아산기지국에서도 합숙교육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 방배러닝센터·독산교육장·안양사옥 등 3곳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