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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

바보의 나눔에 1억 기부·소외계층에 김치·쌀 전달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24 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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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는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기금 1억원을 (재)바보의 나눔에 전달하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재)바보의 나눔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공익기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지정 기탁됐다. 기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쌀 나눔 행사와 행복한 벽화 디자인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 신응환 사장, 유경촌 천주교 주교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카드 봉사단 50여명과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장·쌀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와 쌀은 서울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2000여가구에 각각 김치1박스(10kg), 쌀1포(10kg)씩 전달됐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실시한 봉사활동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