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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김병호 기자 기자  2014.11.22 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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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벌긴 버는데 왜 별로 이익이 남지 않을까?' 이익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운 사업체 입장에서 이런 궁금증이 드는 상황은 달갑지 않을 것이다.

이익을 냈으면 제대로 남겨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의 저자 백보현씨는 수입과 지출의 파악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거래를 기록하는 수단', 즉 '회계'라는 파트를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회계와 관련된 일련의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의 효율과 효과를 높이는 행동 '회계 관리'의 비법들을 말하고 있다.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에서는 총 3부에 걸쳐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성곡적인 회계 관리의 비법에 대해 알려준다.  

1부는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다. 놓치기 쉬운 비용에 관련된 이야기'로 이익이 나긴 했는데 수중에 돈이 없어 고민해본 사장들이 주목할 조언들이 가득하다.

2부 '어떻게 이익을 꾀할 것인가.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회계 관리의 비밀'에서는 원가계산, 부채, 자산, 인건비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피할 수 없고 해결하기도 쉽지 않은 문제를 짚으며 관련 지출 및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3부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빠지기 쉬운 함정.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회계 관리 비법'에는 경영을 하면서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가 자칫 적지 않은 비용과 귀찮은 문제를 감수하게  할 수도 있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