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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나인의 프리미엄 '신한카드 클래식Y'

젊은 세대를 위한 상품…4가지 프리미엄 기프트 중 1가지 이용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1.22 1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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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젊은 세대의 프리미엄'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코드나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신한카드 The CLASSIC-Y(이하 클래식Y)'가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기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연회비 상당의 다양한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과 할인은 물론 문화, 여행, 주유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한카드 클래식Y'를 지난 5일 출시했다.

'클래식Y'는 코드나인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이자 프리미엄 상품군인 'The CLASSIC'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이다.

코드나인 분류상 △LOEL(패션 및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으며 외모를 가꾸는 센스남) △It-Girl(최신 유행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셔니스타) △RUBY(자기개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 코드 고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

우선 연회비 주기로 1년에 한 번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는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10만원 상당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5만원 상당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2회, 네 가지다.

기프트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한 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 발급 첫 해 20만원, 다음 해부터는 전년 300만원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기프트 신청은 신한카드 고객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전월 이용과 상관없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도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가맹점에서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7%를 적립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해외 가맹점 △명품 아울렛(신세계·롯데) △면세점 △골프 업종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적립을 포함해 월 최대 5만점까지 5%를 쌓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과 함께 할인도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로 △커피(스타벅스·커피빈) △제과(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뚜레쥬르) △택시 △화장품(올리브영·아리따움) △영화(CGV·롯데시네마) 업종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에 대해 통합 월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북서울미술관·남서울생활미술관)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등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LG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글라스를 통합 월 1회, 연 4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때 리터당 60원 할인, JDC면세점 8% 할인 등 특별한 서비스들도 있다. 기프트와 적립을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들은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때 제공된다. '클래식Y'의 연회비는 UPI(은련) 10만원, 마스터 10만5000원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내년 1월 말까지 전개된다. '클래식Y'를 신규 발급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호텔 애프터눈 티 2인 이용권(100명)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50명) △통합외식식사권 10만원(30명)을 경품으로 준다.

더불어 신규 발급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특별 적립과 할인이 적용되는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를 2배로 쌓아준다. 이와 함께 연말 해외직구 시즌을 맞아 12월까지 '클래식Y'로 해외 가맹점에서 200달러 이상 이용하면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의 무료배송쿠폰을 2매 지급하기도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서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클래식Y'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