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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업인 이동법률 상담버스' 출범

농촌지역 방문해 법률서비스 제공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21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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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인근 농촌마을에서 농협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농업인이동법률상담버스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최인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김순곤 포곡농협조합장 △엄욱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출범식 이후 관내 농업인들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동법률상담버스는 NH농협카드에서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농업인을 위한 뜻 깊은 후원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동법률상담버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법률구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법률구조사업이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농협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복지사업이다. 농업인의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 해소를 위해 NH농협카드가 2012년부터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