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014 서울카페쇼에서 '메티에 체험관' 운영

메티에, '향 프로파일 분석 기술' 내세운 커피 토종 브랜드 부각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이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 브랜드 '메티에(Metier)'가 겨울시즌을 맞아 기업고객과 홈 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메티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메티에 체험관'을 운영한다.

2014 서울카페쇼는 커피, 차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박람회다. 서울카페쇼 '메티에 체험관'에서는 CJ제일제당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60여 종의 메티에 제품들이 전시돼, 시식, 샘플링, 할인 판매,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 CJ제일제당 페이스북에 게시된 메티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현장에서 메티에 제품을 증정 받는 온라인 연계 행사도 병행한다.  

전시된 메티에 제품들은 향 시럽, 파우더, 소스 등 총 60여 종이다. 메티에 향 시럽은 바닐라, 헤이즐넛 등 40여 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메티에 파우더는 바닐라향 프라페 믹스, 모카 프라페 믹스 등이 대표 제품으로, 커피 프라페, 음료, 아이스크림 믹스 등 간편하게 음료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메티에 체험관'에서는 VIP 고객상담 운영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카페 관련 전문 매거진 '메티에 미니 매거진'을 증정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즉석에서 바리스타들이 메티에 제품으로 제조한 다양하고 개성있는 커피와 카페용 에이드 음료 등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CJ제일제당은 '메티에' 국내 매출 100억원 달성과 함께,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권 국가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