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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포스코건설, 지역사회 저소득층 온기 나눔

동절기 방한키트 220여세트 제작…연탄 2만2000장 전달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1.21 0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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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12월1일로 다가온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역독거노인을 위해 방한키트 220여 세트를 제작했다. 방한키트 세트에는 방한텐트와 장갑·모자·침낭 등 생필품 11종이 들어있다.

또 이튿날에는 인천지역 저소득층 가정 40가구에 연탄 8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수혜를 받은 가정이 연탄을 다 사용하고 난 뒤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인천연탄은행에 1만4000여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