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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세 가지 플랜 '오렌지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라이프스타일 따라 선택 가능…보장금액 증대 위해 다양한 펀드라인업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1.20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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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NG생명은 사회초년생부터 자녀가 있는 가장까지 세 가지 플랜에 맞춰 합리적인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무배당 오렌지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특징인 사망 때 사망보험금을 일시 지급하는 기본형(1종) 외 추가 설정한 예상 은퇴나이 전 사망 때 월급여금으로 가족생활비를 보장하는 소득보장형(2종), 오래 살수록 최대 150%까지 사망보험금을 증액해주는 상속자산형(3종) 등이다.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커진 것.

특히 소득보장형(2종)은 보험가입자가 계약 때 설정한 예상 은퇴나이 이전에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으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일시에 지급한다.

월급여금으로 유족에게 보험가입금액의 1% 또는 2%를 사망 때부터 은퇴나이까지 매월 지급하며 사망시점에 잔여 은퇴나이 전 보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최소 60회를 보증 지급한다.

더불어 무배당 CI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할 경우 치료비, 간병비가 만만치 않은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수술·화상 발생 때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후의 보험료를 회사가 전액 대신 납입해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변액보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총 12종의 다양한 펀드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채권, 주식 등 펀드 투자를 통해 보장금액 증대가 가능하며, 투자실적에 관계없이 사망시점에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한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포함됐다. 주계약 가입금액이 7000만원 이상인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1~5%, 자동이체 때 보험료 1%가 추가로 할인된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어떤 종신보험이 필요한가를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기본적인 혜택 이외에도 별도 비용 없이 상품을 연금 또는 적립투자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 및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ING생명은 앞으로 모든 상품명에 '오렌지'를 사용해 고객들로 하여금 ING생명의 상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