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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320메가 본능속도 UCC콘테스트 18편 시상

'가족의 본능속도' 대상 수상…본능충실비 320만원 전달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1.20 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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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320메가(Mbps) 초고속인터넷 전국서비스 출시와 함께 진행한 '본능속도 UCC콘테스트' 심사를 통해 대상을 포함, 1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가족의 본능속도'는 △아빠의 비상금 숨기기 △엄마의 손님맞이 △아들의 19금 영상보기 △딸의 통금시간 맞추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들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담아 창의성과 공감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본능에 충실한 상황을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코믹하게 다룬 '원초적 본능속도'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고딩의 3가지 본능 △치킨본능 △탐욕본능 △질주본능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320메가 인터넷 전국서비스를 기념해 본능충실비 32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전달된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속도에 민감한 10대와 20~30대에게 티브로드 320메가 인터넷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며 "본능속도에 대한 공감도 및 스토리 흐름과 참신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이 돋보인 출품작들이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