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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내년 1월 해외뮤지션 초청 '5 Night' 개최

17회 컬처프로젝트로 1월12~17일까지 잠실운동장서 공연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20 1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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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내년 1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7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일회성 단독 콘서트로 진행되는 해외뮤지션 내한공연 포맷에서 과감히 탈피해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 주간 연달아 공연을 펼치는 '라이브 위크(Live week)'로 구성됐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헤비메탈 △일렉트로닉 △얼터너티브 록 △브릿팝 등의 장르 뮤지션들이며 공연을 위해 특별 돔 스테이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12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뮤지션은 어벤지드 세븐폴드(Avenged Sevenfold·A7X)며 △13일은 바스틸(Bastille) △14일 스타세일러(Starsailor) △16일 루디멘탈 △17일 아우스게일(Asgeir) 등이다.

컬처프로젝트의 5일권 티켓은 19만8000원이며 각 공연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1일권 티켓은 8만8000원이다. 5일권 티켓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회원만을 대상으로 500매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1일권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판매되며 현대카드를 포함한 모든 결제수단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 때 20% 할인(1인 4매 한정)되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5000 M포인트부터 10 M포인트 단위로 결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세계적으로 급부상하는 뮤지션 5팀의 공연을 새 형식에 맞춰 구성했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이벤트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