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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세이브더칠드런 '핑크 위시 트리' 캠페인

판매수익금·디지털 트리·온라인 이벤트 기부금 아프리카 학교에 전달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20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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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뛰드하우스가 2014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핑크 위시 트리(Pink Wish Tree)'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핑크 위시 트리' 캠페인은 '세상 모든 소녀들의 핑크빛 꿈'을 응원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기획한 에뛰드하우스의 2014년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school me) 캠페인'에 기부된다.

캠페인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핑크 위시 트리' 콜렉션 제품 구매 시1개당 100원, '핑크 위시 트리' 캠페인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http://www.etudehouse.com/pinkwishtree)의 '핑크 위시 카드' 서명 제출 이벤트 참여당 100원이 각각 적립된다.

또한 19일부터 23일까지 강남역 엠스테이지에 설치되는 대형 디지털 트리의 인터랙션 이벤트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7m 상당의 대형 디지털 트리는 기부활동 참여 시 트리의 조명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핑크 위시 트리' 캠페인의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페이지. 전 세계 '핑크 위시 트리' 캠페인 참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소녀들의 핑크빛 꿈을 응원하는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와 함께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전하는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 악습, 사회적 차별 등으로 교육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여아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되찾도록 시작된 캠페인이다. 2016년까지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