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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선 현대重 회장·권오갑 사장, 장내주식 매수

각각 2억원 규모 주식 매수…회사 정상화·주가 회복 의지 표현

이보배 기자 기자  2014.11.19 1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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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사장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공시를 통해 최 회장과 권 사장이 각각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수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주식 매수는 회사 정상화 및 주가 회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두 최고경영자가 주식매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