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신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대신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34층·8개동·959가구 규모로 조합분을 제외한 59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4㎡ 4가구 △84㎡ 428가구 △102㎡ 103가구 △115㎡ 60가구다.
대신 푸르지오 강점은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다. 부산 서구에선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며, 향후 서대신6구역과 함께 약 1800가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설계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힌데 이어 보행로에 나무와 잔디를 깔아 보행자 안전과 쾌적성을 고려했다. 또한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공원 같은 단지를 만들었다.
주민공동시설 구성 역시 다양하다.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휘트니스센터·키즈룸·독서실이 배치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각 가구 내 상품도 여럿 무상으로 설치된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를 비롯해 △건조·살균 기능이 탑재된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 △욕실 바닥난방 △샤워부스 내 '매립형 샤워수전'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욕실장 일체형 '칫솔 살균기' 등이 무료다.
더불어 현관에는 근접센서를 이용해 자동 촬영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를 설치해 방범기능까지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