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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봉사…장애인복지관 기부금 전달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1.18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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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이정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소외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를 담그고, 개포동 일대의 소외이웃 200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메리츠화재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하상장애복지관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지원 사업은 메리츠화재의 주된 나눔 경영의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하상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리츠화재 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 소외이웃 가정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