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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 130명 순천 방문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1.18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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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한 외교단이 정원의 도시 전남 순천을 방문한다.

순천시는 18일 외교부에서 개최하는 주한외교단 지방 방문행사의 주요 코스로 '순천만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이 선정돼 주한 외교단이 이곳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한 외교단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동반) 등 130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지방 방문 행사는 '역동적인 남해안'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남사천과 남해를 거쳐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만정원과 연안습지가 그대로 보전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보여주고 자연보존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주한 외교단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 순천만정원 내에 있는 11개의 세계정원 중 프랑스, 스페인, 터키정원 등 3개의 정원에 해당 국가의 대사가 직접 방문하는 등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감격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