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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노동부, 능력 중심사회 구현 'NCS 박람회'

특성화고·전문대학·훈련기관·기업 참여…5가지 테마로 구성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1.18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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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능력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NCS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훈련기관 △기업 등 다수의 기관들이 참여하며 창조·도전·꿈·희망·열정, 다섯 가지 테마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창조를 테마로 한 NCS 정책관과 NCS 도서관, 세미나는 NCS 도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0일은 11시부터 12시까지 개막식이 진행된다. 12시부터 1시간 동안 NCS 우수사례 시상 및 제1기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도전! NCS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가 NCS의 이해를 돕기 위한 NCS와 관련된 O/X 퀴즈 문제를 출제하고, 행사 참여자들이 문제를 푼다. 퀴즈대회 1등(1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2등(2명)에게는 백팩. 3등(3명)에게는 자전거를 증정하는 증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다음 날 21일 오후 1시부터는 '스펙보다 능력!'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릴레이식 강의로 전개되는 토크 콘서트는 학벌이나 스펙보다 개인의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멘토의 경험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달한다.

동지현 쇼핑호스트, 장성택 BMW 코리아 이사, 가수 김장훈을 멘토로 30분 동안 멘토 강의 후 10분간 질의 응답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는 VIXX(동아방송예술대학 재학생)와 서울예술대학교 '대일밴드', 청강문화산업대학 '위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마인드' 3팀의 동아리 공연 이후 연예인 공연이 진행되는 무대공연이 예정됐다.

아울러 양일간 오후 2시에는 직업능력개발원, 산업인력공단, 연구재단의 주관으로 'NCS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 상담부스에서 전문상담교사가 진로와 적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생생한 정보전달을 통해 NCS 정책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동아리와 연예인들의 무대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