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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3차 '길 하나 건너면 분당'

300m 거리 분당생활권 공유…전용 60㎡이하 물량 최초공급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1.18 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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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분당신도시와 300m 떨어진 곳에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한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7개동·총 336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A타입 72가구 △59㎡ B타입 14가구 △79㎡ 47가구 △80㎡ 14가구다.

전 가구 모두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면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분당과 인접한 오포읍·신현리·능평리 일대에서 전용 60㎡ 이하 공급은 최초다. 이와 함께 이전 공급된 오포1·2차와 합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기대감은 배가된다.

◆층간소음방지·에너지절감 특화설계
 
e편한세상 오포3차의 강점은 특화설계다.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부설계 또한 돋보인다. 뛰어난 설계기술로 단열과 보온을 강화했으며,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함과 동시에 10㎝ 넓은 광폭주차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층간소음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보다 10㎜ 두꺼운 바닥차음재를 사용했으며, 가족이 자주 모인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2배가량 두껍게 깔았다.

◆싼 집값·분당생활권…판교·분당 대체지 

입지도 나무랄 게 없다.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해 분당과 맞닿아 분당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e편한세상 오포3차와 분당 간 거리는 불과 300m 정도다. 여기에 분당 전세값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분당아파트 입주년도가 20년이 넘어가고 판교아파트 매매값이 고공행진하면서 광주 오포지역이 분당과 판교 대체주거지로 주목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거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불곡산과 율동자연공원이 위치해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분당 서울대학교병원·동국대 분당한방병원·AK플라자·롯데백화점·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편리한 교통·돋보이는 프리미엄 학군

교통여건도 탁월한 수준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15분 안에 판교나 분당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과 분당~수서 간 도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 외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자녀를 위한 학군도 잘 형성됐다. 숲 유치원으로 유명한 불곡산 삼성숲유치원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신현초와 오포중학교가 2016년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어 학군 프리미엄도 높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현장전망대에서는 입지와 주변 개발 상황, 분당 간 거리, 입주 후 누릴 조망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 실제 사업지에 위치한 현장전망대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우선상담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지참하면 모의청약체험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