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하나SK-외환카드, 더블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블 나눔 이벤트'는 2001년부터 10년 넘게 계속해 진행 중인 외환카드의 기부 행사 '사랑의 물주기'를 확대 시행한 것으로 올해는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공동 참여한다.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나눔의 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양사 고객들과 함께 진행된다.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양사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외환카드는 예스포인트 또는 신용카드, 하나SK카드 하나포인트 혹은 하나SK캐쉬백 포인트로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7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외환카드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마음이 있어도 기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 상품운영팀 관계자는 "외환카드의 전통 있는 기부행사를 통해 하나SK카드 고객까지 나눔 실천의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포인트 활용 및 고객의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하나SK-외환카드 더블 나눔 이벤트'로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된다. 고객 참여는 외환카드 예스포인트 기부 전용 ARS. 하나SK카드 고객센터 또는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