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구·울산혁신도시가 에너지 절약형 솔라시티로 시범 조성된다.
8일 토지공사는 “혁신도시건설사업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남향지세의 완만한 구릉지여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쉬운 대구와 울산혁신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토공 계자는 “대구와 울산 혁신도시는 전형적 배산임수형의 지세여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적지”라며 “향후 충실한 열매로 수확될 수 있도록 협약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협약당사자간 역할분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공은 9일에 대구광역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16일에는 울산광역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절약형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