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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사이베리, 반값 주스 선보인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16 1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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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는 '아마존 아사이베리 주스' 자체브랜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주스는 원액 85%와 30% 상품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1만9800원, 9800원이다.
 
현재 온라인에서 4만5000~6만70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99% 농도의 아사이베리와 비교해도 5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직접 브라질에서 농장을 직영 관리하는 미국협력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했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날 '하와이안 노니 주스' 2종도 선보여 수퍼베리 주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마트 하와이안 노니 주스'는 원액 80%, 30%가 1000㎖ 1병에 각각 1만9800원, 9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태경 이마트 가공담당 상무는 "아사이베리는 국내 수입액이 2013년 350%, 올해 900%로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수퍼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가 뛰어난 다른 수퍼푸드도 원물을 직접 구매하여 가격을 낮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