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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 14·15시즌 개장

실내골프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져 타운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16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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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이 14·15시즌 개장 준비를 마치고 오는 21일 문을 연다.

경기도 포천 소재의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리저(2500m), 챔피온(2100m), 파노라마(2000m) 등 총 11면의 슬로프로 됐다. 서울과 경인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내 스키리조트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40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리프트 탑승형 익스트림 눈썰매장을 갖춰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져 타운이다. 골프연습장까지 한번에 이용 가능하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중에 하나인 베어스타운은 올해 타워콘도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쳤다"며 "베어스타운은 서둘러 고객을 맞기 위해 인공 제설작업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설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 오는 20일까지 리조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즌 신청 및 사전 객실 예약을 실시한다. 예약은 홈페이지와 팩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