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향기를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최근 향수는 물론 공간을 채우는 향기 시장이 급성장하는 트렌드로 올해 1~10월 기준 롯데백화점 향수 상품군은 18%, 홈데코 상품군은 29%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3개월 동안 '우드윅' '더퀸비캔들 '밀레피오리' 등 9개의 홈데코 브랜드 매장을 총 13개 추가 개점하기로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공간에 향기를 주는 '꽃' 팝업스토어와 선물용으로 좋은 베스트 향기만을 모은 '향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향기를 제안한다.
우선 20일까지 잠실점 1층 'The Wave'에서 영국 출신 플로리스트의 꽃을 배송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인 '꾸까' 팝업스토어를 연다. '꾸까'는 꽃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2주마다 새로운 꽃을 받아볼 수 있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다.
'꾸까'는 계절과 시즌에 맞는 꽃을 새롭게 디자인해 보내줌으로써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 번만 받아볼 수 있는 'Just Once'는 2만3900원, 2개월간 2주마다 총 4회에 걸쳐 꽃을 보내주는 '2-Month plan'은 8만6000원, 2주마다 자동 결제돼 지속적으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bi-weekly plan'은 2만1900원(1회 기준)이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23일까지, 12월5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유명 항수 브랜드 세일'을 전개한다. 버버리, 페라가모, 지미추 등 유명 향수 브랜드 총 10개가 참여해 베스트 향수를 10~30%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버버리' 브릿리듬 포힘 EDT 세트(50ml) 8만5000원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세트(100ml) 11만7000원 △'페라가모' 세뇨리나 레더 에디션 EDP 세트(50ml) 11만3000원 △레페토' EDT 세트(50ml) 9만원이다. 세트 상품 구매 시 구매 상품에 따라 파우치,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의 사은품을 선물한다.
아울러 최근 롯데백화점은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조말론' 팝업 부티크를 본점에 개소해 내달 25일까지 본점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도 함께 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