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광산구는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인 하남동 홈플러스 옆 공터 등 6필지 4626㎡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유채꽃 씨앗 파종을 완료했다.
유채꽃밭으로 조성하기 위해 6필지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 각종 쓰레기 70여 톤을 수거한 후 정지작업을 실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더 이상의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고, 보다 좋은 경관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공터를 꽃밭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