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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카페 세븐스프링스' 올림픽점 개점

플라워가드닝과 카페가 결합된 세련되고 재미있는 공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14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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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양그룹의 외식계열사 삼양F&B가 '카페 세븐스프링스' 2호점인 올릭픽점을 14일 개점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건강한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세븐스프링스의 노하우를 활용해 만들어진 샐러드&브런치 카페다. 메뉴는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브런치, 과일주스와 커피 등이다.

'카페 세븐스프링스' 올림픽점은 플라워가드닝과 카페를 결합시킨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는 세븐스프링스의 친환경 인테리어를 강화시킨 것으로 전문 플로리스트가 카페에 상주해 고객들에게 꽃과 가드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판매도 한다.

이번 올림픽점 개점에 맞춰 새롭게 파스타 메뉴도 선보인다. '로우&로우 파스타'(Raw&Low Pasta)는 기존의 면 대신 당근, 콜라비, 파프리카 등 채소를 가늘게 썰어 누들 모양을 낸 다음 바질과 토마토소스로 맛을 냈다. 20~40대 여성을 타깃으로한 올림픽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다. 

한편, 카페 세븐스프링스는 지난 4일 타임스퀘어점 개점을 시작으로 이번 올림픽점에 이어 연말까지 코엑스점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