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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맨유 앰버서더 박지성 '아름인 축구교실'

월드비전 소속 20명 초청 스트레칭·축구트레이닝 실시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14 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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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앰버서더(Ambassador) 박지성과 함께 수원 영통 소재 축구센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청된 유소년들은 신한카드의 제휴 기부처인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축구 동아리에 소속된 20명이다. 

이번 축구 클리닉 행사는 지난달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후 국내에서 처음 진행됐다. 맨유는 앰버서더의 국내 첫 활동으로 유소년 대상의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오랫동안 제휴 관계에 있는 신한카드에 공동 행사를 제의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축구 동아리 유소년들은 스트레칭, 축구 트레이닝을 거쳐 박지성과 함께 전후반 각각 15분간 축구 게임을 즐겼으며 앰버서더와의 대화, 기념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후 첫 행사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